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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서울의대 교수 "오늘부터 사직 실행...30일 진료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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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30일 하루 동안 위급한 분야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합니다.

오늘부터 개인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도 밝혔습니다.

비대위 발표 들어보겠습니다

[방재승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대위원장 (어제) : 4월 25일부터 개인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 두 달 이상 지속된 초장 시간 근무로 인한 체력저하와 의료공백 사태의 끝이 보이지 않는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진료를 위해 하루하루 긴장을 유지해야 하는 의료인으로서 몸과 마음과 극심한 소모를 다소라도 회복하기 위해 4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 입원환자 등을 제외한 진료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전면적인 진료 중단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