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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세계스카우트위 "잼버리 파행, 5명 위원장 체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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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해 잼버리 파행의 원인으로 세계스카우트위원회가 당시 5명 공동위원장 체제를 지목했습니다.

책임 경계가 모호한 구조가 실패 원인 중 하나였다는 겁니다.

박혜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막이 다섯 달 앞으로 다가온 지난해 2월 28일.

조직위원회는 위원장을 2명에서 5명으로 늘렸습니다.

김현숙 전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윤덕 국회의원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됐다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박보균 전 문화체육부장관, 강태선 전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가 선임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