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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보이는 것 그 이상의 가치"…동전 '27kg' 묵직한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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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에서는 익명의 기부자가 수십 년 동안 모아 온 동전 27kg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원 동해시에 따르면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최근 익명의 기부자가 동전이 가득 담긴 자루를 기탁했습니다.

자루 안에는 10원짜리 동전이 가득했는데요.

세어 보니, 기탁금은 6만 6,440원, 무게만 27kg에 달했습니다.

10원짜리 동전은 자주 쓰이지는 않죠, 하지만 동전의 제조 비용이 액면가치보다 높아서 금액으로만 따질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