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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중대시민재해' 입건했지만‥책임 규명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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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친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중대재해처벌법 중대시민재해 대상이 된 첫 사례죠.

하지만 수사기관은 누구에게 관리책임이 있는지, 아직도 답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변윤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해 4월 5일 오전 9시 45분, 탄천을 가로지르는 정자교 인도 부분이 한순간에 무너져내렸습니다.

당시 누나를 잃은 김도엽 씨는 이곳을 찾을 때마다 불안감을 떨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