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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CJ프레시웨이, 컨세션 사업 3년간 36%씩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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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CJ프레시웨이 푸드코트 브랜드 푸드오클락 오션월드 지점 전경.(CJ프레시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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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는 컨세션 사업 부문 식음 서비스 매출이 최근 3년간 연평균 36%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 측은 엔데믹 이후 급격히 수요가 회복된 레저 및 편의시설 사업장에 특화 메뉴 개발, 식음 시설 재정비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발빠르게 제공한 결과로 분석했다.

CJ프레시웨이의 컨세션 사업은 워터파크, 리조트, 휴게소, 쇼핑센터 등 다양한 경로를 아우르며 각 사업장 내 푸드코트 등 식음료 판매 시설과 직원용 구내식당이 서비스 범위에 포함된다.

컨세션 사업은 2021년부터 전 경로에서 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워터파크 경로는 엔데믹 효과를 가장 크게 누리면서 3개년 평균 17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는 내달부터 물놀이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돌입했다. 시그니처 메뉴 개발, 이용객 이벤트 기획, 식음 시설 재정비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정비하고 워터파크를 찾는 이용객의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CJ프레시웨이가 식음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업장은 △오션월드(강원 홍천) △스플라스 리솜(충남 예산) △웰리힐리파크(강원 횡성) △소노벨 천안(충남 천안) △포레스트 리솜(충북 제천)등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음 서비스를 이용하는 최종소비자에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각 사업장 이용객의 전반적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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