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105만·'매수'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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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469억원, 영업이익은 221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김혜민 KB증권 연구원은 "별도 기준 로직스는 매출액 6695억원과 영업이익 2327억원을 달성했다"며 "4공장 6만 리터 부분의 매출 기여도 상승에 따라 매출은 증가했지만 18만 리터 부분 관련 고정비 증가와 5공장 관련 신규인력 채용에 따라 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당사의 올해 성장 가이던스를 연간 10~15%로 유지하며 굳건한 스탠스를 보였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로직스의 경우 4공장 18만 리터 부분의 가동률 상승으로 분기별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20대 제약사 중 1개 기업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는 긍정적인 수주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1상·3상 진행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성장력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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