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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D리포트] 122만 원 주운 여고생…"살짝 흔들렸지만 찾아 드려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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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경남 하동의 한 도로. 어두운 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한 남성의 주머니에서 무언가 쏟아집니다.

도로에 쏟아진 것은 현금 122만 원. 이 남성은 현금을 흘린 것도 모른 채 그냥 지나갑니다.

옆에 있던 차량도 돈이 떨어진 것을 모른 채 지나갑니다.

잠시 뒤, 길을 지나던 여성이 현금을 발견합니다.

주변을 잠깐 둘러본 여성은 현금을 가방에 담습니다.

그리고 찾아간 곳은 인근의 파출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