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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난 아동 성폭력 피해자입니다"...유명 앵커 폭로에 아르헨 '발칵'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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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한 뉴스 진행자가 생방송 도중 과거 성폭력 피해 사실을 증언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8일(현지시간) 로사리오 지역 유명 TV뉴스 앵커인 후안 페드로 알레아르트는 간판 뉴스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가족들에게 아동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라고 고백했습니다.

6살 때부터 아버지와 삼촌으로부터 성적 학대와 폭행을 당했으며, 심지어 그의 아버지는 HIV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여동생에게까지 성적 학대를 했다고 폭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