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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네타냐후, 美 대학 친팔 시위에 "나치 독일 떠올라…중단해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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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독일 같아…반유대주의적 흥분 상태" 비판


(카이로·서울=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임지우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확산 중인 반전 시위를 반유대주의적 흥분 상태라고 규정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고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미국 대학가에서 번지고 있는 반(反)이스라엘, 친(親)팔레스타인 시위를 "반유대적 흥분"이라고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