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 전경. (성신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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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AI세무·회계대학원과 일반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 온라인 학위과정을 신설하고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성신여대가 신설한 대학원 학위과정은 온라인으로 운영돼 학위 취득이 힘든 직장인도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세무·회계대학원 온라인 석사학위 과정은 총 33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1년 만에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수업은 학위 취득이 힘든 재직자도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대부분 녹화 및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졸업 논문은 학점으로 대체한다.

AI세무·회계대학원은 2학기부터 신입생 20명을 모집하며 인공지능(AI)을 세무, 회계와 접목해 산업 트렌드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일반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의 온라인 학위과정 역시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재직자가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데이터의 수집, 저장, 처리, 분석을 위한 이론적 교육과 분석 결과를 적용해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받는다.

후기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성신여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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