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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산림청, 산사태취약지역 사방댐 510곳·계류보전 400km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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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사방사업지 점검

뉴스1

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철저한 시공을 당부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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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전라남도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를 찾아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지난해 조성된 사방댐이 제대로 기능하는지 살피고 사방댐 하류부에 설치하고 있는 계류보전사업의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해당 지역은 5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올해 전국 산사태취약지역과 생활권에 3371억 원을 투입해 사방댐 510개소, 계류보전 400km, 산지사방 300ha, 산림유역관리 68개소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장마 전 사방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산사태 예방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라며 “견실한 시공과 철저한 공정관리로 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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