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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영상] '푸틴 5기' 앞두고 대형 뇌물스캔들…직속상관 쇼이구에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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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티무르 이바노프(48) 러시아 국방부 차관이 24일(현지시간)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모스크바 바스마니 지방법원은 이날 이바노프 차관에 대해 6월 23일까지 2개월간 구금하는 형태의 예방적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그가 '특별히 큰 규모'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현지 언론은 이바노프 차관이 받은 뇌물 액수가 최소 100만루블(약 1천500만원)이며 유죄가 인정되면 최고 1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