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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대구 오피스·상가 투자수익률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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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국부동산원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오피스와 중대형과 소규모상가, 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의 올해 1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 조사에 따르면 대구지역 오피스, 중대형과 소규모 상가, 집합상가의 투자수익률은 1.47%, 1.16%, 0.97%, 1.40%로 전 분기 대비 각각 0.28%p, 0.12%p, 0.01%p, 0.44%p 상승했다.

이 중 중대형과 소규모 상가는 전국 평균(1.14%, 0.96%) 투자수익을 웃돌았으나 오피스와 집합상가는 각각 0.17%p, 0.01p% 밑돌았다.

공실률은 소규모 상가(8.9→8.8%)와 집합상가(10.4→10.3%)는 전 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으나 오피스(9.3→10.6%)와 중대형상가(15.9→16.9%)로 악화됐다.

임대료는 오피스가 3.3㎡당 2만4440원으로 전 분기 대비 0.2% 올랐으며 중대형상(7만1330원)와 소규모상가(6만8690원), 집합상가(7만5960원)는 각각 0.1%씩 내렸다.

경북의 투자수익률은 오피스 0.96%, 중대형상가 1.11%, 소규모 상가 1.13%, 집합상가 1.33%로 전 분기 대비 각각 0.23%p, 0.13%p, 0.08%p, 0.29%p 상승했다.

공실률은 중대형상가와 소규모상가가 19.9%와 6.5%로 전 분기 대비 각각 0.2%p, 0.3%p 높아졌지만 오피스(23.8%)와 집합상가(26.2%)는 각각 0.4%p, 0.6%p 낮아졌다.

3.3㎡당 임대료는 오피스 1만9480원, 중대형 및 소규모 상가 4만1940원, 집합상가 5만2180원이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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