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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조현동 주미대사 "미 대선 어떤 결과든 한미동맹 방향 변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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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주미 대사는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한미동맹 발전의 큰 방향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공관장회의 참석을 위해 귀국한 조 대사는 오늘(25일) 외교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부임 후 많은 상·하원 인사들을 만났는데 정치 성향을 불문하고 한미동맹 미래에 대한 기대와 공감대는 한결같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사는 현재 미국 대선의 향방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스윙 스테이트'와 중도층의 표심, 제3 후보 변수들이 종합적으로 향배를 가리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