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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뉴스현장]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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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

<출연 : 임주혜 변호사>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하이브가 자회사이자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등을 결국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어도어에 대한 내부 감사 결과, 민희진 대표 등이 주도한 경영권 탈취 계획 물증을 확보했다고 밝혔는데요.

향후 법적 쟁점 짚어보겠습니다.

한편, 여의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이 입주민의 벤츠 차량을 대리주차 해주던 중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 12대를 줄줄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주요 사건·사고 소식을 임주혜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그룹 뉴진스를 사이에 둔 하이브와 어도어의 경영권 분쟁이 더욱 가시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이브가 결국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실제 경영권 탈취 계획을 했다고 볼 수 있는 대화록을 확보했다고요?

<질문 2> 앞서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가 확보한 문건에 대해 내부 구성원들과 공유하지 않은 개인적 메모에 불과하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요. 실제 하이브가 확보한 대화록의 내용을 보면 개인적 메모 수준인가요, 아니면 하이브 판단대로 경영권 탈취 계획에 가까운 수준인가요? 어떤 부분이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3>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해당 물증을 제출한 게 바로 감사 대상자에 오른 인물 중 한 명이라는 겁니다. 증거를 제출한 이 감사 대상자는 실제 하이브를 공격하기 위해 문건을 작성한 사실도 인정을 했다고 하던데요. 이렇게 되면, 현재로선 민희진 대표가 상당히 불리해진 상황 아닌가요? 이런 가운데 민 대표는 잠시 뒤인 오후 3시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했어요?

<질문 4> 민희진 대표는 어제 하이브가 보낸 감사 질의서 답변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고발과 별도로 이사회도 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 향후 어떤 절차가 진행될 거라고 전망해 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결국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의 내홍이 장기화 국면에 돌입한 모습인데요. 팬들은 이렇게 되면 뉴진스의 향후 활동에도 차질을 빚게 되는 것 아니냔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뉴진스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질문 6> 다음 사건 다뤄보죠. 여의도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입주민의 차량을 대리주차하던 중 12중 추돌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어떻게 된 사건입니까?

<질문 6-1> 영상을 보면, 후진하던 중 7대, 다시 우회전해 직진을 하던 중 5대 등을 들이받은 뒤에야 차량이 멈추던데, 수리비만 해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질문 7> 그런데 문제는, 경비원이 해당 차량의 차주가 아니라 제3자라는 점에서 보험 처리도 안 된다는 것 아닌가요?

<질문 7-1> 혹시 이런 경우 해당 경비원에게 적용될 만한 책임보험 등은 없는 건가요?

<질문 8> 정말 안타까운 사연이 아닐 수 없는데요. 도대체 사고 원인이 무엇인지, 이 점이 궁금합니다. 현재 경비원과 차주 측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고요?

<질문 8-1> 경비원의 나이가 77세라는 점에서 운전 미숙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요. 평소 운전을 하는 데엔 문제가 없었던 거죠?

<질문 9> 그런데 아직 급발진이 인정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는 게 현실이지 않습니까? 급발진을 증명하기 위해선 또 긴 싸움이 예상되는데요.

<질문 10> 청소년들의 온라인 도박 사건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중학생이 운영총책을 맡아온 도박조직이 검거돼 충격을 안긴 바 있는데요. 이번엔 9세 초등생이 적발되는 일이 발생했어요?

<질문 11> 도대체 이제 9살밖에 안 된 초등생이 어떻게 온라인 도박에 빠지게 되는 건지, 충격일 수밖에 없는데요. 어떤 경로로 사이버 도박에 빠지게 되는 건가요?

<질문 11-1> 놀라운 건, 아예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10대 총책도 늘고 있다는 점인데요. 아예 청소년들의 접근을 차단할 방법은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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