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과 BofA증권은 공동주관사로 선정됐다.
DN솔루션즈는 연초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IPO를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고, 2월 말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으며, 대표주관사 3곳, 공동주관사 2곳을 선정했다. 산업과 회사에 대한 이해도, IPO 추진 경험, 전략 및 수행 역량 등을 토대로 선정했으며, 글로벌 3위의 업계 위상과 해외 투자자 유치의 중요성을 감안해 해외 증권사도 주관사단에 포함했다.
DN솔루션즈는 공작기계 업황, DN솔루션즈의 실적, IPO 시장의 상황 등을 고려해 IPO 주관사들과 함께 최적의 IPO 시기와 방법을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
DN그룹은 2022년 초 MBK파트너스로부터 두산공작기계를 인수한 후 꾸준한 투자를 통해 사업을 확대·발전시켜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산업은행과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00억원 규모의 프리 IPO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안윤해 기자 run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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