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 전주대 대학원장이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전주대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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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자치도 전주대학교는 홍용 대학원장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홍 대학원장은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추진되고 있는 발전기금 모금 운동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홍용 대학원장은 “모교인 전주대학교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쁘다”면서 “우리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진배 총장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기부가 ‘대학 사랑 발전기금 모금 운동’에 시작점이 돼 더 많은 동문의 관심과 응원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기금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발전기금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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