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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中에 SOS 친 사우디...빈살만의 '야심작', 결국 망신살 되나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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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도시 `네옴시티` 건설을 위한 자금 조달에 부심 중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 각지에서 로드쇼를 열고 투자 유치를 시도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듯 보인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타렉 캇두미 네옴 전무이사는 최근 베이징과 상하이, 홍콩에서 잇따라 로드쇼를 개최하고 잠재적인 투자자들을 만났습니다.

전시회장 내부에서 직접 기자들을 안내한 그는 `자연보호와 거주적합성, 경제적 번영`이라는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를 설파하면서 "(네옴은) 21세기 들어 가장 흥미진진하고 미래지향적인 계획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