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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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인 가구 정책을 소개하면서 “가구형태에 따라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살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 시장은 25일 오후 TS인재개발원(안성시)에서 ‘나 홀로 천만 시대, 외로움과 빈곤을 넘어 연결 사회로’를 주제로 열린 제6차 목민관클럽 정기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안양시를 비롯해 안성시·광명시·서울 성동구·서울 관악구·대전 유성구·강원 고성군 등 7개 시·군에서 참석해 각 지자체의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최 시장은 1인 가구와 행복한 삶을 위해 주거안정·생활안전·고립해소 등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 중인 안양시의 시책을 소개했다.

안양시의 경우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이사비와 중개수수료 지원 △임대주택 공급 △생활안전을 위한 어르신 안심단말기 보급 △안전귀가 서비스 △고립해소를 위한 공영장례 제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 시장은 “가구 형태에 따라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살피고, 촘촘한 복지도시 완성을 위해 가구별 맞춤 정책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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