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보장성보험 판매로 CSM 9조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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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29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1% 늘었다고 25일 공시했다.
원수보험료로는 3조4229억원을 벌어들었으며, 지급여력(K-ICS)비율은 210.1%로 200%대를 넘겼다. 손해율은 80.8%로 전년 동기 대비 0.9%포인트(p) 하락했다. 같은 기간 계약서비스마진(CSM)은 8조9030억 원으로 4.5% 증가했다.
KB손보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통한 장기보장성 보험 판매가 늘어나며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투데이/김재은 기자 (dov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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