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기 기자]

드론교실 운영 모습.(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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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시 비상초등학교(교장 조승환)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2024. 작은학교 지원사업 미래를 날다, 드론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드론 조종교육을 통해 항공 과학 및 창의융합 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드론 안전교육, 조립 및 실습, 코딩을 통한 드론 군집 비행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수립했으며, 이는 학생들에게 일회성 체험이 아닌 드론 비행에 대한 전 과정을 배움으로써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승환 교장은 "비상초에서 실시하는 드론교육은 4차 산업 시대를 훨씬 뛰어 넘는 미래와 우주의 새로운 문명시대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가능한 모든 학습방법과 여건을 활용해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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