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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심장에 신장까지"…세계 최초 '기계식 심장 펌프·돼지 신장' 이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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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피사노 / 돼지 신장 이식 환자]

"어느 날보다 컨디션이 좋아요."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54살 리사의 새 삶이 시작됐습니다.

20일 전까지만 해도 리사는 매일 투석을 받아야 일상생활이 가능했습니다.

신장과 심장이 심하게 망가졌기 때문입니다.

만성질환까지 겹쳐 장기를 이식받을 수 있는 대기 명단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