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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대통령실 '25만 원 지원금'에 "내수 잘못 자극, 물가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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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민주당에서 영수회담 의제로 요구한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대해서 "잘못해 내수를 자극하는 정책을 하면 물가 압력을 높일 수 있다"며 에둘러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정책 관리에 있어서 상당히 강한 회복세 지표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1.3%로 집계돼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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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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