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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경기남부경찰, '정희선 성균관대 교수 초청 강연'…마약 등 범죄 대응 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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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직원들이 25일 오후 3시 청사에서 '정희선 성균관대 석좌교수 초청 강연'을 듣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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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25일 오후 3시 청사에서 '마약류 범죄척결 합동추진단 회의 및 정희선 성균관대 석좌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남부청은 일선 경찰서 형사과장들과 함께 마약류 범죄에 대한 자체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후에는 정 석좌교수의 과학수사 분야 강연과 휴대용 마약 진단키트 시연을 통해 현장 수사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석좌교수는 "국내·외 마약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현장에서 신속한 마약류의 확인을 위해 휴대용 진단키트를 개발했다"며 "현장 의견을 수용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수사관들의 수사에 도움이 되는 연구와 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남부경찰은 마약류 범죄 척결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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