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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액체 속에서 자라는 '다이아몬드'...상압 제작 최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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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합성, 대기압 5만 배 이상 조건 필요

갈륨·규소·철·니켈 섞어 가열 → 메탄 주입

가로·세로 5㎜의 필름 제작…추후 크기 키울 것

규소 불순물 포함…양자 기술 연구에 활용 기대

[앵커]
값비싼 천연광물인 다이아몬드를 인공적으로 합성하려면 고온·고압의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한데요,

국내 연구진이 우리 주변 기압인 대기압에서 다이아몬드를 합성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최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가공했을 때 아름다운 빛을 내는 다이아몬드!

천연 광물 가운데 가장 단단한 광물 중 하나인 데다 희소성이 높아 값비싼 보석입니다.

게다가 구리보다도 열을 잘 전달하고, 초전도체로도 가공할 수 있어 과학계에서도 쓰임이 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