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롯데, 중국 선양 복합타운 매각 추진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5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롯데, 중국 선양 복합타운 매각 추진

롯데그룹이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 조성하다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보복으로 중단한 복합타운을 선양시 자회사에 매각을 결정했습니다.

2008년부터 추진된 해당 프로젝트는 백화점과 테마파크, 아파트, 호텔 등을 갖춘 '롯데타운'을 목표로 했지만, 이른바 사드 보복으로 2016년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 기아, 로봇개 스팟 '택배 배송견'으로 아파트 투입

기아가 목적기반모빌리티, PBV와 로보틱스 기술을 연계한 새로운 물류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기아는 CJ대한통운, 현대건설, 디하이브와 손잡고 로봇개 '스팟'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 실증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기아는 이번 실증 사업 결과를 토대로 내년 출시 예정인 첫 중형 PBV에 기술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 SKT, 국내 통신사 첫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SK텔레콤이 국내 통신사 최초로 인공지능, AI 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을 획득했습니다.

SKT는 신뢰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SK하이닉스 "내년부터 HBM3E 12단 공급"

SK하이닉스가 내년부터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 제품인 HBM3E 12단 제품을 본격적으로 공급합니다.

해당 제품은 올해 3분기 개발이 완료돼 고객 인증을 거친 뒤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내년부터 공급을 준비 중입니다.

▶ GS건설, 서울대 'AI 연구시설' 해동첨단공학관 준공

GS건설이 오늘(25일) 서울대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 기술 연구시설인 '해동첨단공학관'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해동첨단공학관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와 함께 친환경 건축 소재인 목재를 사용하는 중목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콘크리트보다 산업폐기물과 탄소 발생량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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