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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D리포트] '테무 · 알리' 어린이 제품 검사해보니…유해물질 최대 34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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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중국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제품 22종을 검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신발을 꾸밀 때 사용하는 장식품의 경우, 16개 가운데 7개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대비 최대 348배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