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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민희진 VS 하이브, 고발에 기자회견까지 진흙탕 싸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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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민희진vs하이브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하이브가 자사 레이블이자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앞서 하이브는 민 대표 주도의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정확을 포착, 22일부터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하이브가 공개한 중간 감사 결과에 따르면 민 대표는 경영진에게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이브를 압박할 방법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민 대표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하이브를 배신한 게 아니라 하이브가 날 배신한 것"이라며 "경영권 찬탈 계획도, 의도도, 실행한 적도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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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범 기자 beom@hankookilbo.com
권준오 PD jeune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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