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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단독] "사건 회수는 군검찰 판단" 국회 위증했나…경북청 간부 "유재은과 1차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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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도 '채 상병 수사외압 사건' 단독 보도, 이어가겠습니다. 군이 채 상병 사건을 경찰이 수사하지 못하도록 되찾아올 때 직접 경찰에 전화를 걸어 1차 협의를 한 인물이 다름 아닌 국방부 장관 직속 유재은 법무관리관이었다는 경찰 고위 간부의 증언을 저희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과거 유재은 관리관은 국회에 나와 사건 회수에 국방부 수뇌부는 개입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으며, 회수는 군검찰이 알아서 한 일이라고 했는데 저희가 취재한 경찰 고위 간부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 말은 위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