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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금사과 이어 금수박?…"한 통 3만 원" 작황 부진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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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부터 사과나 배 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과일 사 먹기가 부담스러워졌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제철 과일이 나오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했는데, 대표적 여름 과일인 수박의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적어서 걱정입니다.

그 이유를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수확이 한창인 전북 익산의 수박 밭입니다.

밭 곳곳에 말라 버린 줄기들이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