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다며, 미국에 의존하지 말고 자체 방위를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간 25일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유럽은 불멸이 아니며 죽을 수도 있지만 위험에 직면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럽은 결코 미국의 속국이 아니며 세계의 다른 모든 지역과 대화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방위 산업 없이는 국방도 없지만 수십 년 동안 투자가 부족했다며 유럽인들이 유럽산 군사 장비를 우선적으로 구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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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다며, 미국에 의존하지 말고 자체 방위를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간 25일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유럽은 불멸이 아니며 죽을 수도 있지만 위험에 직면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럽은 결코 미국의 속국이 아니며 세계의 다른 모든 지역과 대화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