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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영수회담' 의제·일정 합의 불발...2차 실무회동도 '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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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2차 실무회동…여의도서 40분 진행

영수회담 '의제·일정·형식' 모두 결론 못 내

대통령실 "각론 답 않겠다…의제, 포괄적 수용"

"건건이 응답은 국회법 위반소지…사후 협의하자"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의제와 일정이 2차 실무진 회동에서도 결정되지 못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만날 것을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앞서 제안한 의제들에 대한 검토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준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영수회담 준비를 위한 2차 실무회동이 서울 여의도에서 40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이틀 전 첫 번째 회동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측에선 홍철호 정무수석, 민주당에서는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 등이 자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