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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수천만 원 든 가방 분실한 日 배우..."찾아준 한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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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에 여행을 온 일본의 전통 연극배우가 거액의 현금이 든 가방을 지하철에 놓고 내린 일이 있었습니다.

다른 승객이 슬쩍 챙겨 갔는데 경찰이 하루 만에 범인을 붙잡고 일본 배우에게 돈과 가방을 돌려줬습니다.

윤웅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급한 듯한 모습의 한 승객이 지하철에서 내리고, 덩그러니 가방만 남았습니다.

30분 뒤 가방을 챙긴 건 주인이 아닌 다른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