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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삼척시, 치매안심센터 도계읍 분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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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치매안심센터 도계읍 분소 운영
치매예방부터 치매환자 지원까지 원스톱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

스포츠서울

사진|삼척시청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도계읍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 ‧ 운영한다.

도계읍 분소에서는 평상시 상시 인력을 통한 ▲치매정보 상담 ▲치매선별검사를 수행 중이며, 추가적으로 매주 화요일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치매 전담 인력 3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치매진단검사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등 치매예방 관리와 치매환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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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척시청



보건지소와 협력 운영으로 본소와 업무를 분담함으로써 통합적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가 연속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치매환자에게 매달 조호물품과 인지강화 용품을 제공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주민 인지건강 강화와 치매인식개선을 위하여 5월부터 60세 이상 도계읍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치매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삼척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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