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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나무 베고 "등급 낮춰달라"‥'골프장 개발' 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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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우리나라 면적의 8.2%는 보전과 복원이 우선되는 생태자연도 1등급지로 지정돼 있는데요.

대규모 벌목을 한 뒤 일부러 생태자연도 등급을 낮춰달라는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는데, 골프장 개발 때문이었습니다.

김민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리산 끝자락, 산수유와 다랑이논으로 유명한 전남 구례군 사포마을.

마을 뒤쪽, 국립공원 구역과 가까운 쪽에 나무가 모두 베어진 곳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