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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연천군 전곡읍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승인…선사특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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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연천군이 제출한 '연천군 전곡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5일 최종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뉴스

연천군 전곡읍 도시재생활성화게획 마스터플랜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곡읍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하반기 정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새로운 미래로 고고!, 선사특화도시 전곡!'이라는 비전으로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한 선사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선사유적 콘셉트를 활용한 테마놀이시설인 전곡플레이파크를 조성하고, EBS와 협업해 교육 콘텐츠 발굴 및 캐릭터 개발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곡로, 온골로, 전곡역로 등 특화가로 조성으로 선사특화도시로서의 면모도 더할 예정이다.

전곡읍 도시계획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도는 시군이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시군이 수립하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에 대한 도비 지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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