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미국·캐나다,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 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최근 유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전화사기, '보이스피싱'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고요?

[사무관]
네,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한국인 유학생들이 경찰서와 이민국, 세관 등 미국 공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는 피해 신고가 많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중에는 미화 7천 달러, 우리 돈 천만 원 가까이 되는 금전적 피해를 입었거나 사기범에게 여권사본을 보내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