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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대우건설, 신반포16차 재건축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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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대우 건설 사옥 전경[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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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신반포16차 재건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16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최근 대우건설에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통보했다.

신반포16차 재건축사업에는 건설사 중 대우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수의계약 방식으로 협상이 진행됐다. 서초구 잠원동 55-12 일대에 있는 신반포16차는 1983년에 준공된 11층, 2개동 396가구 규모 아파트다. 용적률 289%가량을 적용해 최고 35층, 4개동, 468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강남권에서도 한강변에 있어 알짜 단지로 평가받는다. 재건축 공사비는 3.3㎡당 944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신반포16차는 지난 2016년 8월 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같은 해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18년 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아주경제=남라다 기자 nld81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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