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K-패스카드를 쓰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시는 5월 1일부터 기존 알뜰교통카드 혜택을 확대한 K-패스카드를 도입한다. 사진은 대구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모습.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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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K-패스카드'를 쓰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기존 '알뜰교통카드' 혜택을 확대한 'K-패스카드'를 도입한다.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하는 이 카드는 한 달에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20%에서 53%를 적립해 돌려준다.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는 이달 말 종료되고, 기존 가입자는 6월 말까지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K-패스' 회원으로 전환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내버스 요금(일반 카드 요금 1500원) 기준으로 일반인은 300원, 청년층 450원, 저소득층은 8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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