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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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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온, 에듀테크 사업부 신설...드론 교육서비스 분야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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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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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온(대표 강현섭)은 가이온 에듀테크 사업부를 신설하고 드론 교육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이온 에듀테크 사업부는 인공지능(AI)과 드론의 결합을 바탕으로 △코딩 드론과 로봇 제품 판매 및 서비스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산학협력 도모 △국내외 드론 협회와의 협업 및 지원 등을 수행한다.

가이온은 최근 중국 웨일즈봇(Whalesbot)과 독점판매 계약을 통해 AI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교육용 코딩 센서 드론·로봇의 국내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코딩 센서 드론은 이글(Eagle), 코딩 로봇은 웨일스봇(Whalesbot) 등 총 16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센서 조합을 통해 AI 관련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

가이온은 교육서비스 사업부 신설을 계기로 홈페이지 개설 및 유튜브 채널 신설(GAION EduTech) 등을 완료했다.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레포츠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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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온 코딩드론 모델 '이글(Ea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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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온 관계자는 “이달 초 평택대학교와 국내 대학 최초로 드론 도킹스테이션을 적용한 테스트 베드를 조성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구축한 바 있다”며 “드론 사업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국내외 대표 대학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고, 에듀테크 사업부는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과 사업, 과제 등을 발굴하고 타 협회 등과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술성 특례 방식으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가이온은 최근 지정감사를 마쳤으며, 동시에 시리즈C(Pre-IPO) 단계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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