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전주서 교회 첨탑 해체 작업하던 50대 추락해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교회 첨탑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촬영 안철수,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교회 첨탑에 올라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조사 중이다.

26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교회에서 10m 높이의 첨탑에 올라 해체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그는 노후한 십자가 탑을 철거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철거 작업 사업장 대표로, 해당 사업장은 근로자 수가 5인 미만이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ar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