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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인사이드 아웃2', 9년 만에 돌아온다…6월 12일 IMAX 동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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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인사이드 아웃2'가 오는 6월 12일 국내 IMAX 동시 개봉을 확정하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 제작 디즈니·픽사, 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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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오는 6월 12일 국내 IMAX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사진은 영화 스페셜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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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개봉해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훔쳤던 '인사이드 아웃'의 후속편으로 IMAX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인사이드 아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을 의인화한 캐릭터와 공감대 가득한 이야기로 사랑받으며 국내 약 497만 관객, 월드와이드 수익 8억 5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등 평단의 사랑도 독차지했다.

9년 만에 돌아오는 '인사이드 아웃2'는 기존 다섯 감정과 새롭게 등장한 감정들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으로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을 확정하며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기존 다섯 감정과 새롭게 찾아온 낯선 감정들의 만남을 그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감정 컨트롤 본부에 자리한 다섯 감정 '기쁨', '버럭', '슬픔', '까칠', '소심’이는 짐을 잔뜩 싸들고 갑자기 본부에 들이닥친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를 올려다보며 새로운 감정들을 잔뜩 경계하는 듯한 불편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창문이 깨져 혼란스러운 모습의 감정 컨트롤 본부를 배경으로 기존 감정들과 새로운 감정들의 갈등을 예고해 어떤 새로운 사건이 벌어질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새롭게 생겨나는 감정과 관련해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어 '인사이드 아웃'에 이어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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