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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D리포트] 약수터 3곳 중 1곳서 '대장균'…10년째 나와도 계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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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입구에 있는 한 약수터입니다.

등산객들이 물을 마시며 목을 축입니다.

그런데 이 약수터, 수질 검사에서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총대장균군, 세균이 검출된 겁니다.

[약수터 이용객 : 집에 가서 끓여 먹고, 수질이 이상이 없는 것이 좋죠. 부적합 되면 좀 찝찝하잖아요.]

현재 부산의 약수터는 모두 140곳, 지난해 분기별 수질 검사에서 전체의 30%가 1번 이상 세균이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