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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제이엘케이, 뇌졸중 진단 네트워크 서비스 '스냅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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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스냅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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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는 뇌졸중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뇌졸중 진료 원스톱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 '스냅피(Snappy)'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냅피'는 제이엘케이가 개발한 국내 최초의 의료용 네트워크 서비스다. 11개의 뇌졸중 풀 AI 솔루션이 탑재됐다. PC, 모바일 환경에서 구동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환자의 뇌졸중 관련 임상 및 영상 정보와 AI가 해석한 정량적인 분석 값의 실시간 공유가 가능해 빠른 치료 방침 결정에 큰 도움을 준다.

이 플랫폼을 병원이 도입하면 환자 상태, 임상 정보, AI 분석 결과 등이 뇌졸중 진료에 참여하는 다수의 의료진에게 공유돼 실시간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의료진의 빠른 판단과 뇌졸중 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의료진 간 전용 채팅 △CT, MRI 영상 공유 및 뷰어 △AI 진단 결과 제공 등 강화된 커뮤니케이션 기능으로 의료 현장의 편의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응급실을 포함한 뇌졸중 진료 담당 의료진의 실시간 소통으로 신속한 진단 및 치료 방침 결정이 가능해져 '시간이 생명'으로 여겨지는 뇌졸중 환자의 골든 타임 확보는 물론 예후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스냅피는 모든 의료 환경에서 편리하게 구동 가능한 뇌졸중 진료 AI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라며 “11개의 뇌졸중 진단 AI 탑재와 의료진 커뮤니케이션 기능으로 뇌졸중 진단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냅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이엘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JLK-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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