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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뉴블더] '자매 성폭행' 목사, 반성문 안 통했다…2심서 형량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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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교회를 다니던 한 자매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목사가 있었습니다.

경찰이 특정한 성범죄 횟수만 수십 차례였는데 범행 당시 자매 중 동생은, 겨우 고등학생 미성년자였습니다.

이 목사는, 자매를 포함한 신도들을 교회에서 먹고 자게 하면서, 마치 신처럼 자신을 따르고 복종하게 만들었습니다.

[A 씨/교회 내 성범죄 피해자 : 목사 말을 안 들으면 교회에서 막 정신 나간 사람 취급당하고 일단 어디 잠깐 외출할 때도 무조건 허락받고 나가야 되고. 진짜 자기들이 신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도망가려고 몇 번을 노력했는데 잡으러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