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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단독] 끝내 수사받는 '군 사망 유가족'…"군인권보호관이 이럴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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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윤 일병 사인 재조사' 각하에 항의방문

경찰 '불법건조물 침입 혐의' 적용해 검찰 송치

[앵커]

10년 전 선임병사들의 가혹행위로 숨진 윤 일병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윤 일병 사건 다시는 없게 하자며 '군 인권 보호관'이라는 직책이 만들어졌는데, 최근 이 군 인권 보호관 때문에 윤 일병 유가족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용원 군 인권 보호관이 유가족의 항의 방문을 문제 삼으며 수사 의뢰를 한 겁니다.

김안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2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군 인권 보호관 출범식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