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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논밭에, 국유지에 '불법' 파크골프장…단속 손 놓은 정부·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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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원 같은 소규모 공간에서 골프를 즐기는 '파크 골프'가 인기를 끌면서, 파크골프장도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법인데도 아랑곳 않고 골프장을 만들거나, 무단으로 국유지까지 확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탁 트인 잔디밭 위로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사방에서 경쾌한 공소리가 이어집니다.

[딱딱. 가자. 간다.]

경북 성주군에 있는 사설 파크골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