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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단독] '예치금' 둔갑한 보증금…"피해자 수백 명"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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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피스텔 임대 관리를 대신해 준다고 했던 업체가 집주인 수백 명에게 줘야 할 돈을 주지 않고 잠적했다는 소식 저희가 얼마 전에 전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뿐 아니라,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세입자도 늘고 있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노동규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25살 이 모 씨는 오피스텔 계약 기간이 끝났지만, 월세 보증금 2천만 원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