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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관광객이 지하철에 놓고 내린 돈가방 '슬쩍'…전과 11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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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인 관광객이 지하철에 현금 3400만원이 든 가방을 놓고 내렸습니다. 돈가방이 사라져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는데요. 범인은 전과 11범이었습니다.

이광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하철 문이 열리자 졸고 있던 남성이 급히 내립니다. 일본인 관광객인데 여행가방은 자리에 그대로 있습니다.

노약자석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승객이 가방을 챙겨 지하철에서 내립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은 가방을 끌고 유유히 역사를 빠져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