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유성구 문지동 갑천에 기름이 유출돼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6일) 오전 기름띠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대전시는 금강유역환경청, 유성구와 함께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시 담당자는 기름의 두께가 얇아 많은 양이 유출되지는 않은 거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유출량과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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